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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본격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ㆍ사진)가 목동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구는 지난 8일 현판식을 가진 이 시설로 영유아 보육시설 급식소 관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100명 미만 영유아 보육시설 급식소가 관리 대상이다. 구는 특히 어린이가 안전한 급식을 먹도록 위생ㆍ영양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영양ㆍ위생 컨설팅, 어린이 맞춤형 식단 개발, 위생관리 교육 시행, 어린이ㆍ조리원 등 맞춤형 교육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지난 9월 이 센터를 만들었다. 관리 급식소 수는 내년부터 점차 늘릴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어린이의 바른 식생활 실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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