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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저소득 계층의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고용정책 일환으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정보화추진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3개 분야 총 72개 사업에 174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대상 사업 13개를 추가, 23명을 선발해 대학 및 대학원의 졸업예정자 또는 휴학생들에게 직무 경험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10일부터 6월30일까지며, 하루 5시간 주5일 근무 기준 일일 임금은 4만2000원이다. 이는 올해 보다 시간당 10.9%가 인상된 금액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19년 1월10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신청자 본인 및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구직등록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또는 당해 신청하는 사업을 포함해 최근 2년 이내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에 근무경력이 있는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강보험증(사본),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및 주민센터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구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급여와 청년 대상 사업을 늘렸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 더 많은 분들이 취업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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