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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능시낭송대회 학생부 본선대회 10일 개최
지난해 치러진 ‘제27회 재능시낭송대회 학생부 본선대회’ 참가자 단체 사진. [사진=재능교육]
- 지역예선 거친 초ㆍ중등생 36명 본선 대결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재능교육은 재단법인 재능문화가 주최하고 재능교육이 후원하는 ‘제28회 재능시낭송대회 학생부 본선대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재능시낭송대회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시를 사랑하고, 시낭송을 즐기도록 하는 시낭송 경연이다.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28회째를 맞고 있는 재능시낭송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연례 시낭송 경연이자 전국 규모로 개최되는 유일한 시낭송 콩쿠르 이다. 올해부터는 전국 온라인 시낭송 예선대회를 개최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시낭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재능시낭송대회는 전국 온라인 예선대회에 초등부 331명, 중고등부 152명이 참가했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권역별 2차 지역대회를 거친 결과 금상, 은상을 수상한 초등부 30명, 중고등부 16명이 이날 학생부 본선 무대에 서게 됐다.

심사는 이근배 시인(전 한국시인협회장), 유지철 KBS 아나운서, 오선숙 시낭송가(재능시낭송협회장) 등 세 명이 엄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본선대회는 시와 마술 공연(가을과 함께하는 꽃의 향현- 하트퀸)과 시낭송 공연(별이 되어보자 외- 재능시낭송협회) 등이 펼쳐져 시의 향기와 시낭송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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