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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버스 운전자 양성..100% 취업 연계
[사진제공=성남시]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시는 버스 운전기사로 일하고자 하는 1종 대형면허 소지자에게 실무 연수를 지원해 100%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을 편다.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버스 운전자 양성과정’ 참여 희망자 2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개정·시행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자 근무시간이 주 52시간으로 단축돼 버스운수업체 운전기사 충원이 필요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남녀 상관없이 1종 대형면허가 있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이하 성남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되면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2주간(80시간) 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과정을 밟은 뒤 관내 운수업체에서 버스 노선 주행 실습 등의 연수를 받게 된다.

1명당 연수 비용은 145만원으로 성남시가 전액 지원한다. 운전 정밀적합 적성검사와 버스 운전 자격증 취득 수수료는 교육 참여자 부담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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