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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 유치 ‘맞손’
한국관광공사 ‘KTO-RTO-시·도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관광공사]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관광공사는 도내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적극 협력키로 했다.

7일 경북도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KTO-RTO-시·도 간담회’에서 중국 유소년축구교류단 및 해외 기업 인센티브단 유치 등 2019년 공사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한·중·일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등 축구교류 활성화 사업을 소개하고 중국 푸젠성 등 3성 지역의 2800팀, 5만명 규모의 유소년 축구단 유치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중국 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 120만명으로 추산되는 해외진출 한국기업 종사자와 가족 중심의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해 베트남, 중국 등 현지 기업 대상 설명회 및 세일즈콜을 강화하는 등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연계마케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춘 경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앞으로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광역지자체와의 교류협력 확대로 외래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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