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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친 청춘 위로…10일 잠실한강공원서 ‘굿데이 페스티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굿데이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제공=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축제 청년 코디네이터 기획
-‘우리 생에 볕 들 날’ 주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취업, 연애, 대인관계 등으로 스트레스 받는 청춘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0일 오후 1~8시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한강축제 청년 코디네이터가 기획한 ‘굿데이 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한강축제 청년 코디네이터는 서울시가 한강공원 등서 개최하는 대형 축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 축제ㆍ문화 기획단이다.

이날 ‘우리 생에 볕 들 날’을 주제로 청춘을 위로하는 각종 공연과 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임승환, 데이모노마드, 해마군단, 아디오스 오디오, 전범선과 양반들이 록 음악 공연과 디제잉 공연도 선보인다.

컨테이너형 청년 문화ㆍ예술공간 사각사각플레이스 입주 예술가들은 액세서리 만들기, 도자기 조각에 소원 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기용 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불확실한 미래에서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청춘들을 예술로 위로할 축제”라며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잠시 쉬는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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