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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일자리카페서 ‘취업 중국어’ 특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2일부터 목동 일자리카페 ‘무중력지대 양천’에서 취업 중국어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 등이 모두 중국어 역량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중국어 시험을 앞둔 취업 준비생의 자신감을 키워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강은 4주 과정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이뤄진다. 기초부터 일할 때 쓰는 비즈니스 중국어까지 폭 넓은 범위를 가르칠 예정이다. 중국어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도 공개한다.

중국어 실력 향상에 관심있는 만 15~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서울시 일자리 카페(job.seoul.go.kr)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6명을 받으며, 회차별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중국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다지길 바란다”며 “청년 수요에 맞는 취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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