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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조강특위 비대위 갈등, 모든것은 비대위가 결정”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7일 전원책 변호사를 주축으로 한 직강화 특위와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대시기를 놓고 갈등을 빚는 것과 관련해 “비대위에서 모든 사항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2월말~3월초에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는 입장이고 조강특위는 6~7월를 주장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서 전당대회 시점을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전 변호사의 ‘개인소신’이라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전 변호사는 비대위가 전당대회 기간을 정하는 것이 월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한국당이 비대위를 통해 많은변화와 쇄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있다”며 “이런 과정이기 때문에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전원책 변호사는상당히 개성있는 보수 논객”이라며 “그런 분의 입장으로서 자기소신과 입장을 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다양한 의견, 논의와주장이 한창 이뤄질 때”라며 “아직까지 어떤 결론을 가지고 예측하고 논란을벌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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