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베스터=안성미기자] 코리아헤럴드가 만드는 투자전문 영문뉴스플랫폼 더인베스터가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스타트업들을 시상하는 제1회 더인베스터스 초이스 2018 (The Investor’s Choice 2018)을 11월 28일 수요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VC 및 액셀러레이터들의 심사를 통해 토스, 야놀자, 블로코, 미미박스, 패스트파이브 등 5개 본상 수상기업이 선정되었고 이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에 대상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헤럴드 홍정욱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전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플뢰르 펠르랭 코렐리아캐피탈 대표,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 스파크랩 지미 킴 공동설립자, 위워크코리아 매튜 샴파인 대표 등이 패널토론에 참석한다.

특히 수상기업 대표들이 직접 그들의 실패와 성공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성과, 과제 그리고 해외진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사에도 참여한 펠르랭 전 장관은 “수상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들의 유럽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코렐리아캐피탈(프랑스) 이외에 스파크랩(한국/미국), 롯데액셀러레이터(한국), 파운더스팩토리(영국), 머니20/20(미국) 등의 투자총괄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스타트업 종사자들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theinvestor.co.kr/choice2018 및 등록페이지 https://www.onoffmix.com/event/157663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sah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