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노원구, 주민 체력왕 뽑는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30일까지 공릉동 국민100노원체력인증센터에서 ‘2018 노원 체력왕’을 뽑는다고 5일 밝혔다.

평소 체력 단련에 신경 쓴 주민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체력 측정은 상대악력, 윗몸 일으키기, 10ㆍ20m 왕복 오래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등 6개로 이뤄진다. 청년층(만 19~34세), 중년층(만 35~49세), 장년층(만 50~64세) 등 연령대별 최고 득점자를 뽑을 계획이다.

연령대별 1~5위로 우수 성적을 거둔 남ㆍ녀는 오는 다음 달 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왕중왕전에 구 대표로 참가한다.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사이판 여행상품권, 스포츠 용품 등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전화 혹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한편 노원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 체력측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만 13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대회 참여로 체력 측정도 하고 건강도 점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