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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실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공동주택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분야는 발광다이오드(LED)등 설치, 주민소통시설 지원, 어린이놀이터ㆍ경로당 유지보수 등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세대 이상 아파트ㆍ연립주택 등이다. 지원금은 최대 4000만원으로, 구는 각 단지를 현장실사한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단지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궁금한 점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공동주택지원과로 문의할 수 있다.

구는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도 함께 추진중이다. 사업 분야는 주민화합, 건강ㆍ운동, 여가ㆍ취미ㆍ교양교육 등이며 지원 금액은 사업별 최대 800만원이다.

정한호 구 공동주택지원과장은 “강남 안에는 오래된 아파트가 많다”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변화를 다각도로 추진해 품격있는 삶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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