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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바코, KT스카이라이프와 소상공인 맞춤형 광고 지원
왼쪽부터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김기만 코바코 사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소상공인연합회, KT스카이라이프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광고 및 커머스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부터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바코는 스카이라이프의 빅테이터를 활용한 지역광고상품인 ‘VACAS’와 전국 광고상품 ‘ARA’를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할 수 있는 소상공인전용 광고상품을 운영한다. 또, 장초수 광고(2분 이상)를 활용해 홈쇼핑 형태의 판매활동(TV 커머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들의 광고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제작비의 일부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맞춤형 광고는 KT 올레TV와 스카이라이프 1000여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 업종, 관심사 등 시청자 성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타깃 가입자에게만 광고를 노출시킴으로써 주목도와 광고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다.

김기만 코바코 사장은 “소상공인 광고지원사업에 SK에 이어 KT의 참여로 소상공인들의 홍보매체 확대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 및 지차제와 협조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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