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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해양조 15년산 매취순 출시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15년 숙성 매취순’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해양조에 따르면 ‘15년 숙성 매취순(純)’은 매실주 원조회사로서 36년간 다양한 매실주를 선보여 온 보해의 프리미엄 매실주이다.

제품 앞면에는 매취순의 상징이자 진실하다는 의미를 담은 ‘純(순)’을 새겼으며, 제품용량은 375ml이고 도수는 16도로 기존 매취순에 비해 2도 높다.



매취순은 지난 1982년 ‘매취’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가1990년 ‘매취순’으로 리뉴얼됐으며, 1988년 88서울올림픽 때 기념주로 선정됐고 이후 OECD세계포럼(2008), 노벨평화상수상자 광주정상회의(2006년) 만찬주 등에 채택돼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보해양조는 1979년 해남군 산이면에 조성된 14만평(46만3000㎡) 규모의 매실농원에서 매년 6월 망종(芒種)을 전후해 매실을 수확한 뒤 ‘매취순’을 비롯해 매실농축원액(매원)과 매실음료 등의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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