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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키스 훈 “‘뇌사상태’ 목포 초등학생은 제 가족...가해자 부모 웃고 떠들어”
[사진=유키스 훈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전남 목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23일 오전 폭행 사건이 일어나 피해 초등학생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 피해 초등학생이 아이돌 그룹 유키스 훈의 가족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담한 심경을 밝힌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전남 목포 서해초등학교에서 한 아이가 동급생 친구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받아 뇌사 상태로 의식 불명이라고 밝히면서 그 아이가 자신의 가족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키스 훈 인스타그램]

훈은 “만약 의식이 돌아와도 3~4세 정도의 정신 연령이라는데 가해자 측 부모가 중환자실 앞에서 웃고 떠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너무 속상하다. 더 이상 제 가족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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