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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학교비정규직연대와 임금교섭 개시
-24일 개회식 갖고 138개 항목 교섭에 들어가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2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18년 임금교섭을 위한 개회식’을 갖는다.

이날 임금교섭 개회식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 15명과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안명자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 이진숙 전국여성노조 부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시교육청의 입장 설명 등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제안된 임금교섭 요구안은 138개 항목이다. 부산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으로 매주 실무협의와 실무교섭, 본교섭 등을 갖는다.

김세훈 부산교육청 행정관리과장은 “노조측이 제안한 교섭요구안에 대해 노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충분히 검토하고 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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