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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헌 총장,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 수상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 56회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을 수상하고 있다.
- 우리나라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전통기공 계승ㆍ발전, 해외 보급 공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대한민국체육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체육의 날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 56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과 ‘2018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승헌 총장은 대한민국체육 진흥상을 수상했다. 이 총장은 지난 40년 동안 우리나라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전통기공을 현대화해 국학기공으로 계발, 발전 시켰다. 또 지난 2016년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를 설립하고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13개국에 국학기공을 보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비롯 제 56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헌 총장은 “국학기공은 우리나라의 전통 심신수련법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들이 건강법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생활체육이자 건강법”이라며 “국학기공은 나만 건강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홍익의 가치가 담겨 있다. 앞으로 전 세계인들의 대표적인 심신건강법으로 모두가 12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지난 1980년부터 국민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보급, 38년간 국민의 심신건강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선정됐다. 현재 대국민건강캠페인을 통해서 전국 공원, 복지관, 관공서, 학교 등 5000여 곳에서 국학기공이 보급되고 있다. 국학기공은 한민족 고유 심신수련법인 ‘선도(仙道)’와 우리민족의 홍익인간의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인에게 맞게 체계화한 우리나라 전통 생활스포츠이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기공, 기체조, 호흡, 명상, 배꼽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는 경기상-강원도청 스켈레톤 윤성빈, 지도상-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이용 총감독, 연구상-경북대학교 임수원 교수, 진흥상-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 극복상-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한민수 주장, 특수체육상-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 심판상-아시아배구연맹 김건태 심판위원장,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서울특별시 수영연맹 소속 김지현의 어머니 송은주 여사 등 8명이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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