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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현직 경찰관, 근무지 파출소 계단서 숨진 채 발견
부산 중부경찰서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부산의 한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오전 4시 54분께 부산 중부경찰서 소속 한 파출소 3층 계단에서 A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했다.

동료 경찰관은 “근무를 교대하려고 휴게실로 올라가는 길이었는데 A 경위가 계단에서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시신에 외상이 없는 등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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