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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라이프] 낮 최고 23도…쌀쌀한 아침저녁은 계속
-내일 강원ㆍ경북 일부 비소식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5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에 구름이 많겠다.

이날 전국 최고기온은 20 ~ 23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밤부터 아침 사이에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낮과 밤의 기온차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남부산지 곳곳에는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산지 얼음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도 곳곳에 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남부내륙에도 곳곳에 안개가 예상돼 해당 지역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밤부터 해안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고, 내륙도 약간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전국의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바다의 물결(m)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바다에서는 모레(15일) 서해상과 동해상에 바람 강이 강하고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비가 내리겠고, 당분간 밤부터 아침 사이 쌀쌀한 날씨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예상 강수량(16일 밤부터 17일까지)은 강원영동, 울릉도, 독도(17일), 북한에 10~40mm, 경북동해안(17일) 5~20mm로 내리겠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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