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HALO’는 2017년 9월 창단, 올해로 두 돌을 맞은 을지대 재학생 아마추어 여자축구클럽으로 성남FC와는 올해 8월 구단과 을지대 간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성남FC는 3달간의 코칭 프로그램 동안 패스, 볼 컨트롤, 드리블 및 미니 게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축구 실력 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FC가 20~30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축구학개론’ 프로그램과도 연결된다. 축구를 기본기부터 정기적으로 배우고 싶었으나 마땅히 기회가 없었던 FC HALO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사진제공=성남FC] |
제2의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고 있는 성남FC는 축구를 매개로 여성, 노년층, 소외계층과의 접점을 넓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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