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소기업 애로해결 나선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헤럴드경제DB]

- 연구소기업 성장지원 세미나ㆍ멘토링 추진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1월 중순까지 대덕특구 연구소기업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구소기업 성장지원 세미나&멘토링’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추진하는 연구소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연구소기업이 성장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후속 성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특구재단은 찾아가는 기업현장진단을 통해 대덕특구 연구소기업의 사업화 고충 및 기업수요를 조사한 바 있으며, 애로사항이 높은 순위를 중점으로 세미나 및 전문가 멘토링을 추진한다.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공통된 애로사항을 가진 기업 간 사업화 고충을 공유하는 토론형 멘토링으로 추진되며, 유관정보 제공 및 지원사업 등을 연계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12일에 진행하는 ‘연구소기업 애로해결을 위한 1차 세미나’에서는 리더스 노무법인의 김명식 노무사와 고용노동부 안영일 팀장이 전문가 멘토로, 인사 전문 세미나 및 밀착 상담을 이어나간다.

최근 근로환경 개편에 따른 기업의 대응전략, 전문인력 채용 및 관리방안 등 기업의 주요 관심사 및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참여기업 간 인사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1차 세미나 이후 마케팅, 자금, 제도 등 분야별 애로해결 지원을 위한 세미나 및 전문 멘토링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금년부터 연구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진단·컨설팅하고, 심층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지원체계를 강화했다”며 “전문화된 기업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소기업이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