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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대표, 피자배달맨 깜짝 변신한 이유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0일 국회 의원회관 임재훈 의원실을 방문해 계속되는 국정감사로 바쁜 의원과 의원 보좌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피자 왔습니다”.

원외 당대표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국정감사 첫날인 10일 국회 의원회관을 누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대표는 소속 의원들이 아닌 보좌진을 만나기 위한 것으로,그의 손에는 피자가 들려있었다.

방문 이유는 ‘바로잡는 국감’을 슬로건으로 국감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의원 보좌진을 격려하기 위함 이었다.

피자 수십판을 준비한 손 대표는 의원회관 7층 임재훈·김삼화 의원실을 시작으로 각 층에 흩어져 있는 바른미래당 의원실의 보좌진들을 일일이 ‘깜짝 방문’했고, 보좌진은 웃음으로 손 대표를 반겼다.

국회 본청 및 외부에서 국감이 진행 중이라 의원들은 대부분 자리를 비운 가운데 손 대표는 각 의원실 보좌진과 ‘화이팅’ 구호를 외치거나 준비해온 피자를 나누며 담소했다.

손 대표는 “우리 당 국회의원 수가 적은 만큼 보좌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보좌관들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달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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