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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ㆍ토요일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 고객이 될 어린이에게 시장 탐방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성사계시장 인근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명씩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1일차는 참기름을 짜는 현장 등 전통시장의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하는 견학 시간으로 꾸며진다. 2일차에는 시장에서 산 재료로 직접 참치주먹밥, 두부스테이크 등 요리를 해보는 요리교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이 지급된다.

궁금한 점은 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에서 물어보면 된다.

이재열 남성사계시장 회장은 “시장 이용 고객 증가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재용 구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전통시장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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