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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 민선7기 공약 확정
6개 분야 10개 과제 47개 세부사업…공약이행평가단 24명 위촉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남구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을 6개 분야 10개 과제 47개 세부사업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이날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24명을 위촉하고, 민선7기 확정공약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공약사업 보고회에서 나온 평가단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적 제안들은 이후 공약이행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으로는 일자리 최우선 행복남구에 5개 세부사업, 경제살리기 활력남구는 7개 세부사업, 따뜻한 복지 희망남구 18개 세부사업, 안전이 보장된 탄탄남구 6개 세부사업, 누구나 살기 좋은 으뜸남구 7개 세부사업, 주민이 주인되는 우리남구에는 4개 세부사업으로 각각 분류했다.

남구는 공약이행에 따른 총 추정사업비로 227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며 민선7기 김진규 구청장의 공약실행이 잘 되고 있는지를 견제와 균형의 눈으로 평가하고, 발전방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확정된 공약이 임기 내에 꼭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담당부서별에서도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해 공약사항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직원들의 노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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