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는 지난 2017년 경찰청과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협약’을 체결, 그 일환으로 치매 어르신 6000명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원한 바 있으며, 이어 올해 7월부터 4000명에게 추가로 보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SK하이닉스와 경찰청은 치매 어르신 보호 및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기억장애 수호천사(행복GPS)’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배회감지기 보급 대상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