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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자동차 정비교실’ 수강생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차량 점검ㆍ정비 방법을 알려주는 ‘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 수강생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운전자가 돌발상황 중 스스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구에 사는 주민 40명이 대상이다. 구청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 달 25일 오전ㆍ오후반으로 나눠 열린다. 오전반은 오전 10시부터 현대자동차 자하문로점에서, 오후반은 오후 2시부터 이화동 주민센터와 안성자동차공업사에서 이뤄진다. 수업은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지역 지회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차량 구조 일반상식, 차량 관리ㆍ안전운전 요령, 엔진오일 등 점검방법, 타이어 등 소모품 교체 방법, 배터리 방전 증상 등을 가르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차량 관리에 취약한 운전자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배워 안전 운전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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