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드림잡 페스티벌, 꿈애(愛) 반하다’란 이름의 행사로 중학교 1학년생 3500여명이 참여한다. 끌림, 설렘, 두근두근, 무한상상, 취향저격 등 주제로 체험부스 16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끌림 체험부스에선 특성화고 진학ㆍ진로ㆍ심리상담 등 학생들의 꿈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설렘 체험부스에선 감성ㆍ문화ㆍ예술 분야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큐레이터, 패션모델, 특수분장 등 36개 진로 체험이 기다린다.
두근두근 체험부스는 특전사, 경호원, 소방관 등 안전ㆍ스포츠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한상상 체험부스에선 로봇공학자 등 4차 산업 분야로 28개 진로 체험이 가능하다. 취향저격부스에선 목공예, 가죽공예 등 디자인 분야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장에는 관내 직업인과 대학생 700여명이 멘토 자격으로 함께 한다.
구 관계자는 “학생이 희망하는 것을 최대한 반영하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모든 청소년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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