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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청소년 대상 ‘드림잡 페스티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중학생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오는 20일 방화동 방화근린공원에서 진로 체험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제5회 드림잡 페스티벌, 꿈애(愛) 반하다’란 이름의 행사로 중학교 1학년생 3500여명이 참여한다. 끌림, 설렘, 두근두근, 무한상상, 취향저격 등 주제로 체험부스 16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끌림 체험부스에선 특성화고 진학ㆍ진로ㆍ심리상담 등 학생들의 꿈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설렘 체험부스에선 감성ㆍ문화ㆍ예술 분야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큐레이터, 패션모델, 특수분장 등 36개 진로 체험이 기다린다.

두근두근 체험부스는 특전사, 경호원, 소방관 등 안전ㆍ스포츠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한상상 체험부스에선 로봇공학자 등 4차 산업 분야로 28개 진로 체험이 가능하다. 취향저격부스에선 목공예, 가죽공예 등 디자인 분야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장에는 관내 직업인과 대학생 700여명이 멘토 자격으로 함께 한다.

구 관계자는 “학생이 희망하는 것을 최대한 반영하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모든 청소년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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