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열대과일 노니(Noni)의 효능에 대해 집중 보도하면서 노니가 새로운 ‘슈퍼푸드’로 부상, 건강을 위해 노니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괌, 하와이 및 피지 등 주로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노니의 대표적인 효능은 강력한 항암 효과로, 특히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고 전이를 막아주는 ‘담나칸달’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노니를 활용한 다양한 실험들이 진행된 바 있는데, 그중 한국해양과학기술연구소는 노니 추출물을 암세포에 주입하자 암세포 번식이 억제되고 손상된 세포가 재생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에 시중에서는 환, 분말, 즙 등 다양한 형태로 생산한 노니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전문가들은 노니를 선택할 때 몇 가지 주의사항이 따른다고 말한다.
먼저 노니는 야생에서 수확한 것이 안전하다. 인위적으로 재배한 노니의 경우 병해충 예방 목적으로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한 경우가 많아, 잔류농약의 유해성이 우려되기 때문.
또한 노니는 자연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노니를 오랜 기간 섭취해 온 원주민들은 노니 열매를 숙성시킨 후 발효된 노니에서 추출한 원액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노니의 효능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남태평양 사모아산에서 재배된 천연 노니 100%주스를 출시, 2008년 한국 진출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리브퓨어코리아의 ‘노니퓨어’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니퓨어는 인체에 유해한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시중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유지하며 최근 누적 판매량 30만 병을 돌파하기도 했다.
리브퓨어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미디어를 통해 노니가 암, 당뇨, 염증성 질환 등에 효과적인 슈퍼푸드로 소개되면서 ‘노니퓨어’에도 더욱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들의 경우 노니의 제형을 위한 부형제를 첨가해 소화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노니퓨어의 경우 무인공색소, 무인공향, 무인공감미료 제품으로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