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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만약 작가라면?’…성북구, 어린이 독서특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8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구청에서 어린이 독서 특강 ‘내가 만약 작가라면’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초등학교 2ㆍ3학년생이 대상이며, 이들이 책읽기에 관심을 갖도록 독서토론ㆍ놀이활동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다.

모두 3주차로 오는 8일 ‘팥죽 호랑이와 일곱 녀석’, 10월13일 ‘태양계로 간 이상한 소풍’, 11월10일 ‘100명의 피카소’ 등 책으로 진행한다. 역사, 과학, 미술을 주제로 한 토론으로 직접 작가가 되는 상상력도 심어줄 계획이다.

조이전 사회적기업 놀이나무 강사가 진행한다. 성인대상 독서토론 아카데미 수강생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http://seongbuk.go.kr)에서 하면 된다. 제한 인원은 48명이다.

구 관계자는 “책읽기에 대한 익숙함을 심어주며 동시에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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