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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채무 두리랜드만의 특별함…“영원히 없애지 않을 것”
[사진=MBC ‘라디오스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난 난 난 난 자유로와’ 특집으로 임채무, 윤정수, 김도균,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채무가 최근 화제가 된 두리랜드에 대해 전했다. 임채무는 ‘두리랜드’에 대해 “영원히 없애지 않을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과거에 두리랜드 앞에서 한 가족이 서있었다. 아이들이 들어가고 싶다고 울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가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부스럭거렸다. 그때 입장료가 이천원 이었다. 4명이면 팔천원이다. 근데 팔천원이 없었는지 못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그 모습이 안타까워 바로 간부를 불러서 입장료를 받지 말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두리랜드에는 입장료가 없었다고. 훈훈한 이야기에 MC들도 모두 놀랐다.

임채무는 “하지만 이젠 온, 냉방 때문에 입장료를 받는 게 불가피하다”며 “전국 통계를 내서 저렴한 가격으로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두리랜드의 계획도 전했다. 임채무는 “(두리랜드가) 지금 공사중에 있다. 야외 미세먼지 등으로 (사람들이) 놀이공원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실내 놀이공원을 생각하고 있다”며 “그러니까 채무가 생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14년 임채무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를 통해 두리랜드를 공개한 바 있다.

두리랜드는 3000평 규모의 야외 놀이공원. 지난 1991년 개장한 두리랜드는 2006년 경영난에 시달려 3년간 문을 닫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문을 열었고, 지난해 11월부터는 리모델링 차 다시 휴장한 상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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