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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곤 소속사 라마엔터, 걸그룹 제작 이어 ‘라마모델즈’로 사업 확장
-“국내 넘어 해외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이태곤의 소속사 라마엔터(Ramah Entertainment 대표 이재민)가 해외 모델 매니지먼트 더영블러즈(THE YOUNGBLOODS 대표 Roman Young, Bobby, 정청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라마모델즈(Ramah Models)’를 설립했다.

31일 라마엔터는 모델 매니지먼트사인 ‘라마모델즈’ 설립을 공식 발표하며 최근 1호 걸그룹 제작 소식에 이어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의 사업 확장을 알렸다.

라마엔터와 제휴를 맺은 더영블러즈는 27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 런던, 밀라노 등 주요 국제 시장에서 국내 모델 및 엔터테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전문적으로 도우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해외 모델 전문 컨설팅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라마엔터의 이재민 대표는 “더영블러즈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인해 글로벌 잠재력을 지닌 국내 배우와 모델들에게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국내 활동을 크로스로 도우며 서로의 강점을 적극 활용,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라마모델즈는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도영, 강은빈, 김민혁, 김종혁, 박준형, 조재혁, 신정연 등과 모델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탑모델들의 추가 계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총 20여명의 모델이 소속될 예정이다.

한편, 라마엔터는 박서준 이현우 등 한류스타들을 성장시킨 키이스트 본부장 출신 이재민 대표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현재 이태곤, 지소연, 이세미, 김슬미, 최재이 등이 소속돼 있다. 18년차 매니저로서의 네트워크와 노하우, 대형 기획사에서 닦은 트레이닝 시스템 등을 집약해 최근 1호 걸그룹 제작 소식을 알리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라마엔터가 제작하는 1호 걸그룹은 현재 네이버TV ‘자양동 하트뿅’에 출연 중이며, 10월 공식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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