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
넥시드 오피스 아워는 스타트업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터(창업지원기관), VC(Venture Capital, 창업투자회사),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운영, 투자유치 등 다양한 고민을 전문가와 나누고 조언을 듣는 것은 물론 사업성 검토,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9월은 액셀러레이터 및 초기 투자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10월은 초기 VC, 11월은 법률, 특허, 회계 전문가가 나서 스타트업을 만난다.
첫 멘토링은 디캠프(김시완 팀장)와 롯데액셀러레이터(김형진 팀장)가 맡는다. 다음달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9층에서 진행되며, 총 6개 팀이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넥시드 오피스 아워는 단순 전문가 멘토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국내 창업 생태계 키플레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넓힐 좋은 기회”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