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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에 치매안심마을 생긴다
-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북아현동주민센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협약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진영)와 북아현동주민센터가 손잡고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치매실종 방지를 위한 사전지문등록제를 실시하고 작업치료사가 치매예방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매예방수칙 3.3.3을 홍보한다.

앞서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북아현동 25명의 통장들에게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도울 수 있는 ‘기억친구’ 교육을 실시했으며 치매어르신들의 배회와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박진영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장은 지난 23일 북아현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치매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각 기관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북아현동을 시작으로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기 좋은 서대문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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