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남구, 글로벌기업과 ‘청년 취업콘서트’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31일 오후 6~9시 구청 옥상에서 글로벌기업과 함께 ‘청년 취업콘서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취업난을 풀기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취업특강, 글로벌 기업 IBMㆍNIKEㆍADECCO 등 현직자와 대화, 모의 면접, 그룹 멘토링 순으로 이뤄진다. 클래식 앙상블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IBM 현직자가 진행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 특강도 마련된다. 모의 면접은 면접관 3명과 참가자 1명으로 진행된다. 면접관이 실제 면접 상황을 연출하고 피드백을 주는 식으로 합격 노하우를 전달하는 식이다. 그룹 멘토링은 참가자자 강사진 10명 중 원하는 멘토를 지정해 함께 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일자리지원센터 또는 온라인(bit.ly/GangNamGu_CP_Team)을 통해 받는다. 150명 선착순 모집이다.

이정헌 구 일자리정책과장은 “파리 16구, 뉴욕 맨해튼처럼 청년이 살기 원하는 도시가 되려면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청년이 글로벌 기업과 관내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연계 사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