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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기 울산시 대학생 SNS 서포터즈’ 출범

- 총 22명으로 구성, 오는 9월부터 본격 활동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시정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끌어 올릴 대학생 서포터즈가 출범한다.

울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SN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운영 방안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제1기 SNS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7~8월 신청자 접수를 받아 모바일을 통한 의사소통과 정보를 교환하는데 익숙하고, 홍보에 탁월한 역량을 지닌 22명의 대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시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의 SNS 매체를 통해 20~30대들이 선호할 만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 숨은 맛집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단원 활동비 지원, 인센티브투어, 우수단원 표창, 역량강화교육,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울산의 다양한 관심사와 이야기를 소개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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