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공채를 앞둔 취업준비생 200여명을 위한 자리다. 기업으로는 관내 위치하는 한미약품, 롯데케미칼, 한스바이오메드 등이 참여한다.
이날 채용설명회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채용 규모ㆍ일정, 기업 인재상, 자기소개서ㆍ면접 팁 등을 전달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참석자가 인사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물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관심이 있으면 온라인(bit.ly/0904채용설명회) 혹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편 구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일자리카페 운영을 통한 취업정보 제공, 마천시장 내 청년점포 확보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중이다.
이광석 구 일자리정책과장은 “특히 바이오계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채용설명회를 정례화하면서 문정지구 등 관내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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