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이달 17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강태웅(54ㆍ사진) 전 경제진흥본부장(현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제3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27년동안 서울시에 재직했다. 그동안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관광정책관,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진흥본부장 등 핵심 직책을 두루 거친 기획조정 전문가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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