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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성발톱 ‘지디코리아’, 2018 헤럴드 고객감동 브랜드대상 수상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말 못할 아픔을 겪는 이들을 주변에서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지디코리아는 발톱을 파고드는 내향성발톱 치료 의료기기만을 개발 생산, 판매 기업으로 ‘2018 헤럴드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 의료기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의 ‘2018 헤럴드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은 고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실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경제 각 분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디코리아는 내성발톱기구 특허만 15개 이상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업계 내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국내 현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업체에서 생산해 판매중인 ‘큐어네일’ ‘큐업듀얼’ 등은 발톱 통증에 직접적으로 착용이 가능하고 착용 직후부터 통증이 완화되고 3일 후 내성발톱이 해결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취 없이 발톱에 걸어 약 72시간 동안 같은 힘으로 꾸준히 들어 올려주는 단일제품이다. 이처럼 병의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내성발톱 셀프관리가 가능해 관련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우선적으로 찾고 있다.

지디코리아 장대일 대표는 “1세대 제품이 시판된 지 7년 정도 됐다. 좀 더 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2세대 이상의 제품개발로 내성발톱 질환을 없애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뒤 “지적재산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이 확대돼 더이상 유사품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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