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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함양 유림초등학교에 ‘1사1교 금융교육’
용돈관리 방법 등 눈높이 맞춘 금융교육 지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7일 지역 아동들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하기 위해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함양군 유림면에 소재한 유림초등학교 전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용돈관리 방법·현명한 소비습관 찾기·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지식 등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또 교육 중간 중간에는 금융 퀴즈 풀이를 진행해 어린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금융강사로 나선 정은순 차장은 “전교생이 얼마 되지 않지만 학생들이 강의 내내 집중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이해 수준에 맞춘 금융교육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소비자보호부 백진우 부장은 “BNK경남은행과 1사1교 금융교육을 맺은 초·중·고교는 경남·울산지역에만 126개교에 달한다”며 “지역 학생들의 금융 이해 편차를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금융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 한해 함양 유림초등학교를 포함해 울산·경남지역 초·중·고교 41개교 4600여명의 학생들에게 1사1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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