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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10일 개막

-송도달빛축제공원서 3일간 열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기회 확장을 위해 인천의 대표 밴드인 해머링, R4-19, 허니페퍼가 무대에 오른다.

해머링은 남성 4인조로 실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록밴드이며, 허니페퍼는 올해 펜타 슈퍼루키 선발에서 동상을 수상한 팀이다. 지난 2012년 8월에 결성한 포스트그런지록 밴드로 강한 사운드부터 서정적인 멜로디까지 폭넓은 감성의 음악을 다루는 밴드다.

개막일인 10일에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인 ‘자우림’이 첫 무대를 장식하고, 11일에는 그래미상 수상경력이 있는 인터스트리얼 록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 린킨파크의 마이크 시노다, 12일에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락밴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등 국내외 정상급 밴드가 열띤 공연을 펼친다.

인천시민들의 경우 10일 티켓은 50%할인, 11~12일은 20%할인을 제공하고, 보호자 동반 입장하는 초등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초등학생 동반 시 주민등록 등본과 같은 신분확인 서류를 가져오면 된다. 인천시민 티켓 구매는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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