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4일 해양생물 전공 연구자와 관람객이 함께 체험하고 대화하는 제3회 ‘해양생물 톡톡톡’을 개최한다.
지난 4월과 6월 ‘신비로운 바다뱀의 생태’, ‘재미있는 해마이야기’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해양생물 톡톡톡’의 주제는 ‘해양천연물을 활용한 목욕폭탄 만들기’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응용연구실의 최그레이스 박사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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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열린 ‘해양생물 톡톡톡’에서 해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
해양천연물을 활용한 목욕폭탄은 미역, 홍조류, 해당화 등의 추출물을 활용, 나만의 천연 입욕제를 만들어 보며 특별한 해양천연물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신청가능하며 1회당 15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해양생물 톡톡톡은 연구자가 해양생물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와 연구성과 등을 관람객에게 직접 큐레이션 해주는 일종의 토크 콘서트다.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nbgk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