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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노회찬 의원 장지 주변 음식점·화장실, 27일 추모객에 개방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은 한 시민이 빈소 앞 안내화면에 떠있는 고인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고(故) 노회찬 의원 남양주 연합 장례위원회’는 노 원내대표 발인일에 장지 주변의 음식점들이 화장실을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 의원의 유해는 27일 민주열사 묘역인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안장된다. 장례위원회는 이날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모란공원 주변 음식점에 협조를 구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진 노 의원의 빈소에는 26일 오전까지 추모객 2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이 지역 해병전우회도 주변 교통정리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기로 했다.

장례위원회에는 정의당 남양주 지역위원회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갑·을·병 지역위원회, 남양주 외국인복지센터,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동북부지부, 모란공원 사람들, 시민의 눈 경기동부, 구리·남양주·가평·양평 노사모, 행복 도시락 등이 참여했다.

위원장은 양수일 정의당 남양주 지역위원장이, 고문은 이정호 남양주 외국인복지센터장이 각각 맡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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