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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유치 성공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대전시는 지난 2년여 기간 준비 결과 국내 최초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대전ㆍ충남ㆍ세종을 아우르는 대전 충남권역 어린이재활병원 유치로 6000여 장애아동 부모들의 희망이 실현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대전시가 장애아동 부모단체 + 지역정치권 + 시 건립의지 등 역량을 결집해 온 결과다. 또한, 타 시ㆍ도에 비해 접근성이 우수한 부지 사전 확보 등 대전시의 선제적 노력도 주효했다.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은 서구 관저동 567-10에 60병상 규모 연면적 6225㎡(외래, 재활치료실, 병동)으로 건립된다.

대전시는 오는 2021년 개원을 목표로 ‘재활치료 + 정규교육 +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형태의 재활병원 모델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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