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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올해 마을공동체 33개 선정ㆍ지원
-사업비 총 2억원…사업 추진 컨설팅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는 총 43개(만남 16, 소통 18, 공유 9)의 마을 공동체 신청을 받아, 면접 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을공동체 형성 및 확산 활동에 부합하는 33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자유공모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아이’ 등 29개, 지정공모 ‘새미골 할머니고래’ 등 4개로 총 33개이다. 사업비는 총 2억원이 지원된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3개 구·군(동구, 북구, 울주군)에서 추진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새정부 공동체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광역시 차원에서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 생활권을 영유하는 주민들이 다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과 지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의 형성과 자생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5일 ‘울산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센터장 박가령) 주관으로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선정 마을공동체 참여주민과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컨설팅 행사를 가졌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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