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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경부종양학회, 27일 두경부암 무료 검진 캠페인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대한두경부종양학회(이하 학회)는 ‘세계 두경부암의 날’인 27일 오후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거점 병원 25곳에서 두경부암 무료 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료 검진은 미리 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사람들이 대상이다.

두경부암은 뇌와 눈을 제외한 얼굴의 점막 부분(입ㆍ코ㆍ목 안 등)에서 생길 수 있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목이 붓거나, 쉰 목소리가 나거나, 입 안의 염증(궤양)이 낫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코피ㆍ코 막힘이 나타나거나, 목에서 혹이 만져진다면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최은창<사진> 학회장(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은 “대부분 환자의 발병 원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다”며 “금연이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라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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