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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RC 프로젝트,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서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문제 해결책 제시


[헤럴드경제]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바비 파이낸스(BABI Finance)와 체이니어(Chaineer)가 주최한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계의 유명인사를 비롯하여 싱가포르, 한국, 일본 출신의 관리 감독관과 다수의 기업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RRC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CEO 알렌 리우(Allen Liu)는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현황에 대한 연설의 연사로 나서 주목 받았다.

알렌 리우는 연설을 통해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독점과 인센티브 조치가 시급하며, 컴퓨팅 자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원가가 높다는 문제점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결합한 ‘분산된 클라우드 컴퓨팅’의 실현을 제안했다.


한편 RRC 프로젝트는 컴퓨팅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독특한 POC 컴퓨팅 시스템을 설계하였으며,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컴퓨팅 파워 제공자가 공평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RC 프로젝트 관계자는 “분산컴퓨팅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자체적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보다 RRC 프로젝트의 컴퓨팅 파워가 가격에 있어 더 효율적이고 경쟁력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RRC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현물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의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윤병찬기자/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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