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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밀양시-한황산업, 투자협약 체결

-한황산업㈜ 하남일반산업단지에 280억원 투자

[헤럴드경제(밀양)=이경길 기자] 밀양시는 지난 24일 경남도청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박준흠 한황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하남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황산업㈜은 하남일반산업단지 내 5만6972㎡ 부지에 2019년까지 약 280억원을 투자해 3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며, 경남도와 밀양시는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1973년 설립된 한황산업㈜은 창원 마천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동차, 중장비, 사출기 및 산업기계 부품 등에 사용되는 주물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이 15%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보이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 투자결정을 해 주신 한황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며 투자기업의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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