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 엑스코서 피서 즐겨요”…어린이 뮤지컬 등 여름 행사 진행
아이들이 실내놀이터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구 엑스코]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엑스코가 여름을 맞아 온 가족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현대인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전시회인 ‘여전히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전이 오는 10월 28일까지 엑스코 신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를 욱하게 하는 ‘웃픈’ 에피소드 ▷로또 당첨의 행운을 미리 경험해보는 시간 ▷현대인에게 보내는 희망찬 위로의 응원 메시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여름방학을 책임질 초대형 어린이 실내 놀이터 ‘라이키즈 실내썰매&바운스’는 다음달 26일까지 1층 전시장에서 마련된다.

44m 초대형 장애물 바운스와 튜브 썰매, 볼풀 바운스, 회전 그네, 점핑 트램폴린, 고스트 바이크, 에어 범퍼카, 대형로봇 배틀킹 등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뮤지컬도 연이어 개최된다.

엄마ㆍ아빠와 함께 놀이책을 활용하는 참여형 공연 ‘캐리와 친구들의 성장 뮤지컬 미운 오리 너는 특별해!’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또 인기 애니메이션을 국내 최초로 뮤지컬로 제작한 ‘2018 페스티벌 뮤지컬 숲의 요정 페어리루’가 오는 8월4일부터 열린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대프리카’의 뜨거운 여름, 가족ㆍ친구ㆍ연인과 시원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의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엑스코에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