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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AI 스피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 출시
네이버가 내놓은 AI 스피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 [제공=네이버]
- 작고 가벼운 외형ㆍ6시간 연속 재생…“야외활동에 적합”
- 미니언즈 캐릭터 목소리와 대화…페이스 스티커로 꾸밈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네이버가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 ‘프렌즈 미니’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인 미니언즈를 접목한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식 판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네이버뮤직 프로모션과 클로바 온라인 스토어, 대부분의 전국 라인프렌즈 매장(로드샵, 백화점, 면세점, 호텔 인샵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뮤직 1개월 이용권 포함시 5만2900원, 3개월 이용권 포함시 7만2900원, 12개월 이용권 포함시 11만3000원이다.

네이버는 지난 4월 출시한 ‘프렌즈 미니언즈’에 이어 경량성과 이동성을 강화한 ‘프렌즈 미니’ 라인업에도 미니언즈 에디션을 추가했다. 프렌즈 미니언즈가 케빈(Kevin) 캐릭터로 구현됐다면,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는 밥(Bob) 캐릭터를 적용했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는 작은 크기(72×78.1×110 mm), 가벼운 무게(268g), 최대 연속 6시간 재생이 가능한 전력 효율성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이 제품이 야외활동 시 활용하기 좋은 편리함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밥 캐릭터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대화를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예컨대,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에서 클로바를 호출하고 “미니언즈랑 놀래” “미니언즈 불러줘” 등으로 명령하면 미니언즈와 대화하기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또, 미니언즈의 표정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페이스(Face) 스티커로 취향에 맞게 스피커 외형을 꾸밀 수 있다.

이밖에 기존 클로바 탑재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기능도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석근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리더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여행지에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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