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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도림천서 청소년 콘서트ㆍ플리마켓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일과 21일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청소년이 기획한 ‘소소한 콘서트’와 ‘우리동네 청소년 CEO’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날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소소한 콘서트는 평소 무대에 설 기회가 없는 청소년이 모여 꿈과 끼를 펼치는 공연의 장이다.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공연과 함께 청소년의 고민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다음 달 10일과 24일에는 실내 카페에서, 오는 9월20일과 10월19일에는 봉천동 낙성대공원에서 다시 열린다. 11월에는 한 해를 매듭짓는 결산 공연이 구청에서 개최된다.

플리마켓은 21일 오후 4시에 마련된다. 16곳 청소년 창업 동아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가죽공예 제품, 캘리그라피 제품, 천연화장품 등 상품이 판매된다. 그간 쌓은 창업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펼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은 관악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도림천, 낙성대공원 등 열린 장소에서 청소년이 모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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