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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글(mingle), 품격에 걸맞은 맞춤 서비스 선보여
헤어 타입에 맞는 기능성 성분은 물론 컬러와 향기까지 선택 가능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천편일률적인 아이템을 사용하는 시대는 지났다. 나만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

이러한 가운데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형 샴푸를 탄생시킨 브랜드가 있다. 바로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기 위해 탄생한 샴푸 ‘밍글(mingle)’이다. 대량으로 쏟아낸 내는 과정이 아닌 아름다운 오브제를 생산하는 밍글은 세상에 자신의 감성과 취향대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맞춤 샴푸 제조 서비스를 선보였다.

샴푸의 네이밍은 곧 고객의 이름이다. 주문자의 요청에 따라 샴푸 하나하나 모두 다르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용기에는 브랜드 네임 대신 고객의 이름이 새겨진다. '어울리다', '혼합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밍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해 용기와 스티커를 포함한 패키지 디자인 전반에는 mingle with [고객 이름]을 새겨 브랜드와 고객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제품은 주문 후 맞춤형으로 생산되는데, 생머리, 반곱슬, 곱슬 등 모발 유형 및 굵기부터 건성, 복합성 지성 등 두피타입은 물론 향기와 컬러까지 선택해서 제조 가능하다. 단백질 보충, 컬 유지, 윤기, 염색모발 보호, 열 보호, 유분 컨트롤 M자헤어라인 등 15가지 카테고리 중에 다섯 가지를 채택해 적용할 수 있다.

밍글 샴푸는 품질관리를 위해 하루에 300개만 생산한다. 고객 1명을 위해 투입되는 전문 인력은 뷰티 제조업계 최고 수준인 30명에 달한다. 또한 화학 성분이나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내 모발에 맞는 성분으로만 구성되어 모발 속부터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밍글 관계자는 “밍글 샴푸는 주문이 들어오면 용기에 이름을 각인 후 즉시 제조하는 일대일 맞춤 샴푸”라며 “나를 위한 선물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 등 특별한 사람을 위한 이색 선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밍글은 뷰티 업계의 테크놀로지 기업이 아닌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뷰티 전문기업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헤어뷰티 경험을 바꿔나가고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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